배우 김무열의 소속사가 현역병입영 통지처분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7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은 '김무열의 소속사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현역병역 통지처분 및 제2국민역 편입 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기각했다'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'지난해 11월 병무청을 상대로 김무열의 명예회복을 위해 본인과 무관하게 소속사에서 진했했다'며 '본인이 아닌 소속사가 나선 궁극적인 목적은 현역 복무취소가 아니라 명예회복 때문'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'김무열이 의도적으로 병역 기피한 것처럼 알려져 명예가 손상됐으므로 그것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것'이었다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한편 김무열은 지난해 6월 병무청 감사에서 지난 2010년 생계유지곤란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.
